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받은 JBLM 의사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받은 JBLM 의사 법정에서 피해자의 증언을 듣다

Last Updated: 2025.1.10 오후 6:36By 시애틀KR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받은 JBLM 의사…

워싱턴 주 – 한 육군 퇴역 장교가 작은 합동 기지 루이스 맥코드 법정에 앉아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이 담당 의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엔듀링 프리덤 작전에 참전했던 이 장교는 2022년 육군 의사 마이클 스토킨에게 허리 통증 완화를 요청했던 과정을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마디건 육군 의료 센터의 마취과 의사는 그에게 “바지를 내리라”고 지시했고 장갑도 끼지 않은 채 성기를 여러 번 만졌다고 말했습니다.

스토킨은 이 범죄와 35건의 다른 군인 폭행에 대해 시인했는데, 이는 의료 목적으로 가장하여 의사의 “성욕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려는 의도”로 행해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최근 육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월 10일 금요일, 래리 바빈 판사는 스토킨을 제대시키고 모든 군 혜택을 박탈하며 최소 10년 가까운 징역형을 선고하는 양형 조건을 공식적으로 수락했습니다. 그 대신 스토킨은 36건의 성적 접촉과 5건의 음란물 시청을 포함하여 군법상 ‘사양’으로 불리는 4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군 검찰은 소송 과정에서 11개 혐의를 추가로 기각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받은 JBLM 의사

판사는 스토킨에게 “유죄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건가요?”라고 직접 물었습니다.

스토킨은 “네, 재판장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받은 JBLM 의사

군사법 절차에 따라 피해자는 선고 단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며, 여러 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