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보건 당국은 독감 관련 응급실 방문이 경보

주 보건 당국은 독감 관련 응급실 방문이 경보 기준치보다 5배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Last Updated: 2025.1.14 오후 5:50By 시애틀KR

주 보건 당국은 독감 관련 응급실 방문이 경보…

워싱턴 주 – 독감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주 전역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독감 관련 입원 및 응급실 방문이 이전 시즌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는 최근 시즌 첫 독감 관련 사망자 2명이 보고되었으며, 해당 지역 공중 보건 당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지역 응급실에서도 독감으로 인한 방문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염 증가를 경고하는 기준치보다 거의 5배나 높은 수치로 2024년 같은 주에 보고된 것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주 보건 당국은 독감 관련 응급실 방문이 경보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11월 이후 독감으로 인한 입원이 주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여전히 문제입니다. 독감은 늦게 찾아왔지만 지금은 이미 왔으며 예방 접종을 받을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라고 카이저 퍼머넌트의 전염병 및 조직 대비 담당 수석 이사인 폴 토팅갈 박사는 말합니다.

보건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독감으로 인한 입원 및 응급실 방문이 급증하는 것은 매년 이맘때면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토팅갈 박사는 “지난 2년 동안 인플루엔자가 더 일찍 시작되어 꽤 일찍 정점에 이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팬데믹 이전에는 인플루엔자 시즌이 1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였는데, 올해는 팬데믹이 유행하던 예년보다 그 시기가 더 빨라졌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주 보건 당국은 독감 관련 응급실 방문이 경보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1월과 2월이 독감의 최악의 달이지만, 이 지역에서는 3월과 4월까지 시즌이 연장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