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만에 진실 밝혀진다... 프레이지어 살인 사건

2025.11.18 18:40

32년 만의 진실 밝혀져… 시애틀 청소년 살인 사건 마크 러스 무죄 주장

32년 만의 진실! 프레이지어 살인 사건, 마크 러스 체포로 가족들의 감정 고조. 드디어 밝혀지는 진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시애틀 – 1994년 여름, 학교에 참석 후 캐피톨 힐 지역에서 사라진 지 32년이 넘은 14세 소녀 탠야 프레이지어 사건에 대한 장기 수사가 최근 DNA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마크 러스가 체포되었지만, 화요일 킹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그는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프레이지어의 어머니와 언니는 이날 처음으로 용의자를 마주하며 감정적인 순간을 겪었습니다. 프레이지어는 1994년 7월 23일 협곡에서 심각한 외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으며, 현대 DNA 분석을 통해 오랜 기간 수집된 증거가 재평가되어 러스의 DNA 프로필이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해결에 헌신한 사립탐정 로즈 윈퀴스트는 오랜 기다림 끝에 진실이 밝혀짐을 평가했습니다.

이 사건은 시애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가족과 지역 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의의 순간이었습니다. 러스는 현재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다음 공판은 12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프레이지어의 언니 테어라는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드디어 진실이 밝혀졌습니다”라며 감정을 담았습니다. 그녀는 당시 13세였던 동생을 잃은 후 오랜 시간 동안 이 사건 해결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시애틀 경찰청장은 “마침내 책임을 진 사람을 찾았습니다”라고 전하며 체포 소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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