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그레이즈 하버 카운티에 거주하던 분이 금요일, 희귀한 H5N5 조류 인플루엔자 변이에 감염되어 역사상 최초로 인간에게 감염된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고인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고령으로 킹 카운티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이후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 사례입니다.
현재까지 한국 독자들에게 중요한 점은 이 변이 바이러스가 아직 사람 간 전파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 대중에 대한 직접적인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 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로 가정 내 다양한 종류의 조류를 키우던 사실을 밝혔으며,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 중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워싱턴 주 보건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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