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스노퀄미 패스는 화요일 저녁부터 폭설이 시작되어 고산 지대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 습한 눈으로 인해 고도 주행이 극도로 미끄러워졌으며, 특히 정상 부근 1~2마일 이내에서는 극심한 기상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제이던 트리온 씨는 버링턴에서 야키마까지 개 벨라와 함께 여행 중이라며, “정상에서 약 2마일 떨어진 곳에서부터 눈이 시작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스노퀄미 패스를 방문한 여행객 일부는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러 정상을 찾았다가 다시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트리온 씨는 “벨라가 눈 속에서 즐겁게 놀고 있지만, 따뜻한 차로 돌아가길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웬디 해리스 씨와 데일리 브리엣 씨에게는 이번 폭설이 모험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웬디 씨는 “처음 방문이지만 눈을 보고 바로 출발했다”고 언급했으며, 데일리 씨는 “지프를 이용한 눈놀이는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 예보는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트리온 씨는 체인 준비뿐 아니라 수요일 오전까지 동결비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웬디 씨는 “동결비가 눈보다 지프 운행에 더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스노퀄미 패스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데일리 브리엣 씨는 비상 대비 키트 준비를 강조하며, 충분한 물, 구조 장비, 비상용 담요 등을 추천했습니다. 로브린 운전자의 조언처럼 “안전한 천천히 운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애틀 공항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늦은 오후부터는 동결비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여행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가족과 함께 안전한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데일리 브리엣 씨는 “가족과 함께 칠면조를 나누며 축구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요약**: 추수감사절 여행객들은 스노퀄미 패스의 폭설과 동결비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여행과 가족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을 위해 비상 대비 키트 준비와 안전 운전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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