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상징적인 명절 조명 행사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약 한 달 지연되어 2025년 초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지난 해 KING 타워의 재도장 작업으로 조명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일부 조명 장치의 고장으로 인해 추수감사절 직후가 아닌 12월 초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타워 관리진은 조명 장치 교체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전통은 타워 완공 해인 1953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시애틀 시민들에게 깊은 정서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타워 외벽에는 측면을 따라 내려가는 4개의 조명 줄과 중앙을 가로지르는 추가 줄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참고**: 시애틀의 명절 조명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화 행사로, 한국인 방문객들에게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일시적인 지연에도 불구하고, 내년 초 다시 빛나는 조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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