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89억 달러로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 시대 열린다

2025.11.26 18:44

시애틀 시장 브루스 해렐 2026년 89억 달러 예산으로 주거 안정성 및 공공 안전 강화 추진

시애틀 시장 브루스 해렐은 2026년 시 예산으로 89억 달러를 승인하며, 주거 안정성 강화와 공공 안전 증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주거 지원에 3억 4천9백만 달러, 노숙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에 2억 2천8백만 달러를 포함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연방 자금 지원의 불안정성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시애틀은 워싱턴 D.C.에서 예상되는 사회 안전망 축소로 인해 이러한 투자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공공 안전 분야에서는 경찰관 채용에 2천6백만 달러를 투입하여 올해 150명 이상을 채용하고 연말까지 추가로 170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CARE 커뮤니티 위기 대응 인력을 두 배로 늘리고, 911 센터 인력 확충에 9천5백만 달러를 배정하여 대응 능력을 강화합니다. 소방국은 건강 응급 처치 팀 확대와 소방관 채용 자금을 확보하여 안전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입니다.

식량 접근성 개선을 위해 프레시 버크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식량 은행, 식사 프로그램, 농민 시장에 자금을 지원하여 연방의 SNAP 지원 중단에 대비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가족, 교육, 유치원 및 약속(FEPP) 관련 세금 인상안을 통해 향후 6년간 저렴한 보육 서비스 확대, 학교 내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 강화, 무상 대학 교육 지속을 위해 13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소규모 기업 지원을 위한 세금 코드 수정으로 약 8천1백만 달러의 진보적 세수를 창출하여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시애틀 복원 프로그램과 소규모 기업 지원 자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피케 플레이스 마켓의 차량 차단 장치 설치와 시애틀 센터 캠퍼스의 보행자 안전 개선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투자하여 지역 안전과 생활 품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시장 브루스 해렐은 이러한 조치들이 시애틀의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 투자 확대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예산은 시애틀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시장 브루스 해렐의 리더십 아래 주거 안정성과 공공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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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장 브루스 해렐 2026년 89억 달러 예산으로 주거 안정성 및 공공 안전 강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