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아침 알래스카 강력 지진, 수천 명 진동 체감

2025.11.27 11:38

추수감사절 아침 알래스카 앵커레이크 인근 규모 6.0 지진 발생 수천 명 진동 체감

지난 추수감사절 아침, 알래스카의 앵커레이크 남동쪽 약 59km 지점에서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해당 지진은 오전 9시 11분에 발생하였으며, 깊이는 약 70km였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앵커레이크와 그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약 6,3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앵커레이크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인구 약 29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약 30분 뒤 동일 지역에서 규모 3.3의 여진이 감지되었으나, 국립 쓰나미 경보 센터는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워싱턴 주의 클랠람 베이 근처에서도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신 상황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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