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노년 여성, 뒷마당 폭행으로 손가락 절단... 신속한 용의자 체포 촉구

2025.12.03 19:51

시애틀 노년 여성 뒷마당 공격으로 손가락 절단당해… 용의자 체포 촉구

시애틀에서 88세 엠마 코튼 할머니는 뒷마당에서 정원 작업을 하던 중 익명의 남성으로부터 갑작스럽고 잔혹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남성은 골목길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의사소통도 불가능했습니다. 할머니는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손가락이 절단되었고, 반지를 포함한 보석도 도난당했습니다. “내 손가락을 물어뜯는 순간, 이는 가장 비인간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할머니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할머니는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의 신속한 도착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내 재산을 침해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할머니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고, 치료를 받으며 용서를 통해 회복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코튼 할머니는 용의자의 조속한 검거와 회개를 바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애틀 경찰은 공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000달러의 보상금을 제시하며 체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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