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구조견, 워싱턴 홍수 지역 생존자 탐색 시작

2025.12.16 18:07

캘리포니아 구조견 워싱턴 주 홍수 위기 대응 착수

워싱턴 주 켄트 지역에서 지속되는 홍수 위협 속에, 캘리포니아에서 온 네 마리의 전문 구조견과 핸들러가 패시픽 레이스웨이에 배치되어 필요한 지역으로의 파견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팀은 캘리포니아의 엘리트 구조팀인 FEMA 태스크 포스 7의 일원으로, 서치 독 파운데이션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 단체에서 온 세 마리의 추가 개들도 워싱턴 주 내 다른 FEMA 팀을 지원하며 활동 중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생존자를 찾아냅니다,” FEMA 태스크 포스 7의 서치 팀 매니저인 폴 제인우아르도는 전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살아있는 인간의 향기를 감지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침수 피해 지역에서 희망의 빛이 됩니다.”

화요일 훈련에서 핸들러들은 모의 구조 활동을 통해 개들을 건물 내부로 투입하고 발견 시 즉시 보상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제인우아르도는 강조하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살아있는 인간의 향기를 찾아내는 데 집중적으로 훈련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구조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태스크 포스는 스노호미시, 스카깃, 킹 카운티에서 위험 지역의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대비하고 있습니다. 제인우아르도는 “지속적인 홍수 위험으로 인해 필요 시 즉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팀은 워싱턴 주 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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