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시 경찰청은 금요일 저녁 5시 50분경, 사우스 이스트 애비뉴 108번(SE 108th Avenue)과 SE 224번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보행자 사고를 조사 중입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는 상태의 성인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퓨젯 사운드 소방대원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는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된 후 중증 부상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횡단보도 바깥쪽에서 서쪽으로 길을 건너던 중 남쪽으로 주행하던 흰색 SUV 차량에 치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SUV 운전자는 55세 여성으로, 현장에서 경찰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과속이나 음주운전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티시 경찰청은 계속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트위터 공유: 케이티시 횡단보도 밖 보행자 사망 사고 조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