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벌랜드 실종 6년, 케이즐 메이 넬슨-제어리 가족의 희망의 빛

2025.12.28 17:22

오벌랜드 실종사건 6년 만의 공개 요청 케이즐 메이 넬슨-제어리 가족의 희망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오벌랜드, 워싱턴 주에서 2019년 여름에 사라진 케이즐 메이 넬슨-제어리(당시 21세)의 실종 사건은 가족의 지속적인 노력과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6년 넘게 그녀의 행방을 찾아 온 가족은 이제 다시 한번 지역 사회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오벌랜드는 아메리카 원주민 커뮤니티의 핵심 지역으로서, 케이즐의 실종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케이즐의 고모 탈리 바이어스는 “외부의 새소리가 들릴 때마다 그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휘파람을 불곤 했죠”라며 케이즐의 따뜻한 성격을 회고했습니다. 탈리는 케이즐이 포옹을 좋아했으며 가수와 체조 선수를 꿈꾸던 행복한 청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킹 카운티 경찰서와 Auburn 경찰서가 공조하여 콜드케이스 수사를 진행 중인 존 프리 경찰관은 “콜드케이스일수록 해결이 어려울수록 다양한 이야기들이 생깁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작은 정보라도 진실 규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족의 희망은 여전히 큽니다. 그녀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고 싶습니다”라며 탈리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은 1,000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며, Crimestoppers나 전화번호 253-285-4008로 연락하여 제보할 수 있습니다. 작은 단서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지역 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오벌랜드와 시애틀 지역 사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케이즐의 행방을 찾는 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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