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밤, 시애틀 순찰대원 차량 강도 혐의 24세 체포

2025.12.30 18:18

워싱턴 주 순찰대원 차량 강도 사건 24세 남성 체포 및 사회적 경각심 고취

워싱턴 주 킹 카운티 법원에서 크리스마스 당일, 24세 남성 알렉산더 스미스가 메스암페타민 과다 복용 상태에서 시애틀 북부의 I-5 고속도로 인근에서 순찰 중위의 차량을 강도하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스미스는 초기에 순찰대원들과 접촉했으나, 탑승을 거부하다가 나중에 잠시 탑승했으나 다시 도주하며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차량을 빼앗아 도주하던 스미스는 경찰의 추격 끝에 린우드 인근 남쪽 I-5 고속도로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당시 스미스의 눈동자는 확장되어 있었으며, 수색 과정에서 메스암페타민 관련 도구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스미스는 이틀간 시애틀을 방문 중이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설득력이 부족했습니다. 스미스의 전과 기록에는 경범죄와 가정 폭력 혐의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스미스는 킹 카운티 교도소에 3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구금 중이며, 다음 재판은 1월 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시애틀 지역 사회에 교통 안전과 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특히 약물 남용의 위험성과 법의 엄정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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