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베네수엘라 출신의 반응

2026.01.05 18:53

시애틀 거주 베네수엘라 출신 마두로 체포 소식에 대한 반응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울리스스 안드레이드는 콜롬비아에서 베네수엘라로 향하던 도중 시애틀 친구들의 연락으로 휴대폰이 갑자기 많이 울렸다. 안드레이드는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의 상황에 대한 연락이 시작되면서 국경에서 벌어질 수 있는 불안감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몇 시간 후 안드레이드는 고향 메디어시티로 향했으며, 그곳에서는 고인이 된 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카라카스 북쪽 약 400마일 지점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 군대에 의해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정부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안드레이드는 강조하며, “그는 인권 침해, 부정선거, 그리고 장기간의 경제적 혼란을 초래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이드는 2001년 초 후고 차베스가 권력을 장악한 직후 베네수엘라를 떠난 경험을 회상하며, “당시 모든 이들이 떠나는 상황에서 기회가 없어 베네수엘라를 떠나야 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드레이드는 마두로 정권의 종식 후 남미 국가들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베네수엘라 국민으로서 지난 26년간 이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투쟁에도 불구하고 많은 희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안드레이드는 마두로의 체포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요약: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울리스스 안드레이드는 콜롬비아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하던 중 시애틀 친구들의 연락으로 휴대폰이 급격히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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