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호 노로바이러스 감염 94명 발생: 크루즈 안전 우려 증폭

2026.01.14 05:59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선 노로바이러스로 94명 감염 발생

2023년 말 플로리다주 포트로이터틀을 출발한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선 ‘로테르담호’에서 승객 85명과 승무원 9명을 포함한 총 94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 질환에 시달렸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했습니다. 이 크루즈는 12월 28일 출항하여 1월 9일 귀환했습니다.

CDC에 따르면, 해당 크루즈에 탑승한 승객 2,593명 중 85명(약 3.3%)과 승무원 1,005명 중 9명(약 0.9%)이 증상을 보였습니다. 홀랜드 아메리카는 공식 성명에서 “항해 중 일부 승객들이 경미한 위장관 증상을 보였으며, 대부분 신속하게 회복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승객과 승무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며, 도착 후 CDC 지침에 따라 철저한 소독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발병 대응으로 크루즈선은 청소 및 소독 절차를 강화하고, 발병 사례의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하였으며, 감염자들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는 로테르담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두 번째 노로바이러스 발병 사례이며, 2025년 2월 초에도 크루즈선에서 169명의 추가 감염자가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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