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 우드는 1970년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핵심 투수로, 네 시즌 연속 20승을 거둔 뛰어난 너클볼 아티스트로 기억됩니다. 그는 1월 17일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드는 1961년부터 1978년까지 메이저 리그에서 17년간 활약하며, 그 중 12시즌을 시카고에서, 보스턴과 피츠버그에서 각각 4시즌씩 보냈습니다.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로 세 차례 선정된 그의 통산 기록은 164승 156패였습니다. 왼손 투수로서 114경기 완투와 24차례 완봉승을 기록한 우드는 원래 구원투수로 시작했으나, 57개의 세이브를 남겼습니다.
특히 1971년부터 1974년까지 네 시즌 연속 최소 20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발 등판 횟수에서 선두를 네 차례 차지했습니다. 1971년에는 22승을 거두었고, 1975년에는 291이닝을 던지는 등 뛰어난 투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인 1959년과 1960년에 주 챔피언십 투수로 활약한 우드는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태어나 스카우트 제프 존스에 의해 밀워키로 스카우트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친근한 성격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우드는 196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했으며, 1971년부터 선발 투수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1973년에는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양쪽 경기 모두 선발 등판한 최초의 투수로 기록되었습니다. 2005년 인터뷰에서는 현대의 투구 관리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선수들의 조기 교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그의 유산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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