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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4일, 워싱턴 주 킹카운티는 오랜 논의 끝에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리는 명칭으로 공식 변경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1852년 미국 부통령 루퍼스 드 베인 킹을 기념하여 명명되었으나, 루퍼스 드 베인 킹이 알라배마 주에서 약 250명에서 500명 사이의 노예를 소유하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 알려지면서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1986년, 정의의 수호자를 기리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는 제안이 킹카운티 의회와 주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통과되었습니다. 당시 킹카운티 의회 하원의장인 래리 고셋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모든 이를 위한 사회 정의와 평등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함으로써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명칭 변경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여전히 기존 명칭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변화에 기여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명칭 변경은 주 의회와 주지사의 승인을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주 의회는 2005년 4월 개명 법안을 통과시켰고, 크리스틴 그레고리 주지사가 이를 공포했습니다.
2005년 7월 24일 공식적으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전 시애틀 시장 브루스 해렐은 “이 명칭 변경은 카운티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바꾸는 것이며, 특히 평화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시기에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비폭력 저항 정신을 기리는 것이 매우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은 킹카운티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사회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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