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주지사 보브 퍼거슨은 페리 함대의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 예산에 10억 달러를 증액할 계획입니다. 현재 페리 시스템은 제한된 운영 여유 속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척의 배로 2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계적 문제로 인해 일부 배가 운항에서 제외되어 재배치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페리 부총괄 존 베지다는 입법부와의 회의를 통해 페리 함대의 심각한 노후화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민간 페리 선박의 평균 운항 기간이 20~25년인 반면, 워싱턴 주의 페리는 평균 35년 이상 운항하며, 가장 오래된 선박은 67년에 이르렀습니다. 전체 21척 중 11척이 수명 기준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입법부의 새로운 선박 건조 자금 지원은 실패했으며, 입찰 과정의 불균형으로 인해 재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3척의 전기 하이브리드 선박 건조 계약이 진행 중이지만, 첫 번째 선박은 2030년까지 준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지다는 “2030년까지 새로운 선박 도입까지 약 3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속도로는 페리 서비스의 안정적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디젤 선박의 조기 건설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설계 부재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페리 측은 밝혔습니다. 입법부의 추가 자금 지원 여부는 불투명하며, 가스 세금 수입을 통한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한 지지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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