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칸두라 가족과 재정 합의 도출

2026.02.12 10:36

시애틀 3년간의 협상 끝에 칸두라 가족과 재정적 합의 도출

시애틀 시는 3년간의 협상을 거쳐 23세 대학생 자안나이브 칸두라 씨의 가족과 재정적 합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칸두라 씨는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지역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시애틀 경찰 케빈 데이 경위의 차량에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시 당국은 이번 사건을 “비통한 사고”로 인정하며, 합의가 가족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전 경찰청장 수 라흐 전 청장은 데이 경위가 2023년 1월 26일 사고 당시 시속 74마일로 과속 주행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 경위의 시속 63마일의 차량이 칸두라 씨를 충돌했습니다. 이 합의는 칸두라 씨 가족의 변호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결과이며, 소송 과정에서 칸두라 씨의 극심한 정신적 고통이 강조되었습니다. 데이 경위는 이 사건 후 시애틀 경찰청에서 해고되었습니다.

인도계 미국인 자원봉사 단체 인도계 미국인 커뮤니티 서비스의 랄리타 우팔라는 칸두라 씨 사망 이후 경찰 제도 개혁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경찰관을 해고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명확한 지침과 감독 체계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합의로 시애틀 시는 칸두라 씨의 삶의 가치를 기리고자 2900만 달러를 지급했습니다. 시는 이 금액이 그녀의 미래와 희망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음을 인정하며, “그녀의 삶은 빛나는 미래로 가득했지만 금전적 보상으로 그 가치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번 합의는 그녀가 남긴 가치와 삶의 중요성을 기리는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요약**: 칸두라 씨 사고 이후 지역 사회와 옹호 단체들은 경찰 제도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공유: 시애틀 3년간의 협상 끝에 칸두라 가족과 재정적 합의 도출

시애틀 3년간의 협상 끝에 칸두라 가족과 재정적 합의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