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윌슨, 감시 카메라 확대 입장 조정으로 논쟁 재점화

2026.02.18 22:58

시애틀 시장 케이티 윌슨 감시 카메라 확대 정책 입장 조정으로 안전과 프라이버시 논쟁 재점화

시애틀 시장 케이티 윌슨은 최근 의회 연설을 통해 경찰 감시 카메라 확대 정책에 대한 입장을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안전과 개인 사생활 보호 사이의 균형이라는 논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감시 카메라 사용 제한을 공약했던 윌슨 시장은 ‘이 문제는 양측의 우려가 공존하는 복잡한 사안으로, 균형 잡힌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터 보안과 취약 계층에 대한 부당한 이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계속 제기했습니다.

반면, 시애틀 경찰청장 샤론 반스는 감시 카메라가 살인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살인 사건 해결 건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실시간 감시 카메라를 통해 10건의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시민 단체와 활동가들은 과도한 경찰 감시와 시민 기본권 침해를 우려하며 강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르린 달링, 시애틀 커뮤니티 경찰 위원회 정책 디렉터는 특히 흑인과 갈색인들이 사회의 수감 시스템에서 과도하게 표현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연방 이민 당국의 접근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다운타운 시애틀 협회 회장 조나단 숄즈는 카메라 확대가 범죄 예방과 해결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감시 카메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윌슨 시장은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으며, ‘감시 카메라는 범죄 해결에 유용한 도구이며, 편견을 줄이고 증인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발언은 시애틀시가 감시 카메라 정책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안전과 개인 사생활 보호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트위터 공유: 시애틀 시장 케이티 윌슨 감시 카메라 확대 정책 입장 조정으로 안전과 프라이버시 논쟁 재점화

시애틀 시장 케이티 윌슨 감시 카메라 확대 정책 입장 조정으로 안전과 프라이버시 논쟁 재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