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애틀 다운타운의 상징적 장소인 파이키 플레이스 마켓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4주년을 기리는 의미 깊은 행진과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는 시애틀 센터의 벽화 공연장으로 이어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디펜스 서포트의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디렉터인 마르시아 제이콥스 씨는 약 1,000명의 참석자들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아담 스미스 하원의장의 참석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이콥스 씨는 일부 참가자들이 이민 집행국(ICE)의 순찰에 대한 우려로 불참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올해 행사가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겪고 있는 혹독한 겨울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순간임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가 파괴되어 수백만 명의 국민들이 전기, 가스,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전했습니다.
지난 2월 19일 워싱턴 주 의회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디펜스 서포트 회장 안톤 예프레모프 씨는 ‘우리 모두 우크라이나를 지지합니다! 자유와 정의, 주권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겠습니다’라며 강조했습니다. 이어 ‘포로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납치된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구출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해방과 자유가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의 지원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투쟁이자 목표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겪는 혹독한 겨울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압박 속에서 국제 사회의 지지와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순간이 될 것입니다.
트위터 공유: 시애틀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 기념 행사로 평화와 지지의 목소리 울려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