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오번 시의 공원들이 전동 스쿠터와 전동 자전거의 부적절한 이용으로 심각한 생태계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라켈랜드 힐스 파크와 에버그린 파크에서 최근 6개월 동안 잔디밭이 훼손되고 흙길이 형성되는 등 피해가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오번 경찰서장은 “클래스 3 전동 자전거와 스쿠터는 공원 내 이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고속 주행으로 인해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클래스 1과 클래스 2의 전동 기기는 속도 제한이 20마일 이하로 공원 이용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주로 중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이 지정된 경로를 벗어나 잔디밭과 트레일을 파괴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행위는 민사 위반으로 간주되어 수리 비용에 대한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동 스쿠터, 전동 자전거, 전동 및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공원 내 사용을 금지하는 추가 안내판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켈랜드 힐스 파크 인근 주민 앨런 스몰린스키 씨는 “지난해 가을부터 문제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스몰린스키 씨의 아내는 최근 10세와 12세의 소년들이 금지된 잔디밭을 무단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목격했으며, 이들의 책임감 부족을 우려했습니다.
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즉시 피해 상황을 911에 신고하고, 안전한 경우 증거 사진을 촬영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공원은 지역 사회의 공동 자산이며, 보호는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트위터 공유: 오번 공원 전동 기기 이용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 심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