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에버렛 시에서 지난 밤 약 오전 3시경, 에버렛 시내 7th Ave SE 지역에서 경찰관들이 한 남성을 향해 총격을 가해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에버렛 경찰서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쇼어런스 오피스의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상황을 통제했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수차례의 협상과 진정 시도를 진행했으나, 남성이 계속 경찰관에게 접근하자 결국 총기 사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다중 기관 대응팀 (SMART)의 맨디 크루거 대변인은 “여러 차례 테이저건이 사용되었으나, 위협이 계속되어 결국 총기 발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남성이 공중으로 총을 쏘았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의 효과성에 대해 심층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스노호미시 카운티 경찰청 사령관 피터 배렛은 “테이저건은 강력한 도구이지만, 의복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효과가 저하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건 발생 지점인 7th Ave SE 구간은 조사 진행 중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운전자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경찰은 공공 위협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엠버스턴 초등학교와 성 마리아 마그달레나 가톨릭 학교가 경찰 조사를 위해 금요일 폐쇄되었으며, 에버렛 경찰서는 엠버스턴 초등학교 주변의 접근을 제한했습니다.
“경찰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행히 생명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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