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2008년 승인 이후 십칠 년 만에 34마일 길이의 신규 경전철 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정식 개장한 시애틀과 머서 아일랜드를 잇는 크로스레이크 경전철은 지역 교통 인프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기 계획은 2023년 중반 완공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과 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해 공사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특히 플로팅 다리 구간의 기초 구조물 설치 오류로 인해 대규모 재시공이 이루어져 예산은 초기 예상 37억 달러를 훨씬 초과했습니다. 킹 카운티 의회의원 클라우디아 발루치는 프로젝트의 어려움을 인정하며, ‘품질 관리에 더욱 신중했더라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발루치 의원은 이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자로서 벨뷰 시의회에서 첫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레드몬드 구간의 부분 개통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연과 예산 초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은 교통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정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주민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수적인 교통 수단이 필요했기에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 인프라는 과거 투표에 참여한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공식 개장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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