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바다코끼리 '양파', 공개 전시 시작

2026.03.28 09:00

시각 장애 바다코끼리 양파 타코마 포인트 데프런스 동물원서 따뜻한 환영 속 공개 전시 시작

워싱턴 주의 타코마 포인트 데프런스 동물원에서, 시각 장애를 겪는 어린 바다코끼리 ‘양파’가 이번 주말 록키 쇼어스 서식지에서 처음으로 공개 전시를 시작합니다. 양파는 2015년 9월 매사추세츠 해변에서 구조되어, 심각한 안과 감염으로 인해 한쪽 눈을 잃고 다른 눈에도 손상을 입어 완전히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협회 오브 동물원 및 수족관의 종 보존 프로그램에 따라 2016년 클리블랜드 메트로파크 동물원에서 이곳으로 이전되었습니다. 현재 11살인 양파는 퀼락과 라이리 두 마리의 암컷 바다코끼리와 조화롭게 지내며, 이미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록키 쇼어스 지역에서 양파를 포함한 세 마리의 바다코끼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양파의 놀라운 적응력을 강조하며, 시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돌봄과 적극적인 의료 관리 참여를 통해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이는 이전에 캘리포니아에서 구조된 시각 장애인 바다코끼리 보리언의 사례와 유사하며, 특화된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관리된 바 있습니다.

이 사례는 인증 동물원의 중요한 역할과 특수한 필요를 가진 해양 포유류의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줍니다. 따뜻한 배려와 전문적인 돌봄이 동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모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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