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고양이 울음소리 통신 논란 조사

2026.04.16 10:19

비행 중 고양이 울음소리 통신 논란 조사

연방항공청(FAA)은 최근 워싱턴 D.C.의 로널드 레이건 국립공항 관제탑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무전 통신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조종사가 “야옹 야옹”이라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전송하였고, 즉시 다른 조종사도 “으르렁!”이라는 개 짖는 소리로 응답했습니다. 이 특이한 사건은 뉴욕 타임즈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관제탑 관계자들은 조종사들에게 “프로페셔널리즘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으나, 조종사들은 이를 가벼운 유머로 응대했습니다. FAA는 해당 사건 발생 시점인 4월 12일 기준으로, 비행 안전 규정에 따라 10,000피트 이하 고도에서는 필수적이지 않은 대화가 금지되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비행 안전에 직결된 통신만 허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FAA의 공식 입장입니다.

연합 조종사 협회 대변인 데니스 타이저 조종사는 ABC 뉴스를 통해 “이 주파수는 비상 상황에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벼운 장난이나 유머는 허용되지 않으며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 관제사들은 이 행동을 이해하려는 시각을 보였습니다. JFK 국제공항의 전 관제사 스티브 아비암은 “항공 분야에서는 최상의 대비 상태가 요구되지만, 가벼운 순간의 여유가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FAA는 제3자 녹음 자료 없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 당국은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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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고양이 울음소리 통신 논란 조사

비행 중 고양이 소리 통신 논란! FAA 조사 중, 규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종사들의 가벼운 유머와 안전 규정 사이의 균형 찾기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