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거리를 약 26.2km 누비며 수많은 러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케냐 출신의 세베시안 사웨 선수가 1시간 59분 30초로, 에티오피아의 요미트 케젤라 선수가 1시간 59분 41초로 각각 처음으로 ‘2시간 벽’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습니다. 우간다의 제이크 킬로미터는 2시간 0분 28초로 3위를 차지하며, 이 성과는 마라톤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켈빈 킵투움이 2시간 0분 35초로 세운 것이었습니다.
사웨 선수는 자신의 성취가 개인적인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성과는 저뿐 아니라 이곳에 모인 모든 러너와 관중을 위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공식 마라톤 대회에서 처음으로 2시간 벽이 깨진 사례로, 이전에 엘리우디오 킵초게가 특수 경기에서 세운 기록이 있었지만, 이번은 정통 마라톤 경기에서 이루어진 획기적인 순간입니다.
여성 부문에서도 에티오피아의티지스 아시파 선수가 2시간 15분 41초로 우승하며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폴라스 라디클리프의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중요한 성취입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은 한국의 러너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벽도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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