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파크즈 앤 레크리에이션이 제안한 피클볼과 테니스 코트 분리 계획은 지역 피클볼 커뮤니티로부터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시내의 피클볼 코트 수가 현재 92개에서 30개 이상 감소하여 6월부터는 56개의 코트만 남게 됩니다. 특히 사운드뷰, 질먼, 웨스트 매그놀리아, 레인이어 비치, 알리키, 하이 포인트, 브라이튼 코트 등 7개 지역의 피클볼 애호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린우드의 피클볼 선수 카렌 디에레트는 피클볼 활동의 사회적 포용성과 사람들을 모으는 힘을 강조하며 코트 축소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미 코트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트 감소는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제레미 피글림-스투펠 선수도 ‘시애틀의 따뜻한 계절 초반에 코트를 줄이는 것은 애호가들에게 큰 실망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애틀 파크즈 앤 레크리에이션은 피크 시간의 효율적인 이용과 무료 플레이 기회 확대를 위해 코트 전용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선수들은 이미 코트 이용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 상황으로는 게임당 평균 15분 플레이 후 40분의 대기 시간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향후 5년간 36개 코트 복원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카렌 디에레트는 즉각적인 코트 축소와 장기적인 코트 증가 약속 사이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시애틀 메트로 피클볼 협회는 이 계획에 반대하여 서명 운동을 진행 중이며, 성공 시 프로젝트의 일시 중단과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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