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웨나치 경찰서는 40년 만에 이루어진 수사를 통해 오랜 미해결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특히 1986년 5월 14일 발생한 사건이 해결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사건은 스탠리 센터 근처에서 발견된 캐롤 트라이코프 씨의 시신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법의학적 분석은 제한적이었고, 강력한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2년간의 추가 수사와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도 진전이 없었습니다.
은퇴 수사관 레이 웨더맨 경위와 워싱턴 주 경찰 범죄 연구소의 B. 라이트 박사의 노력으로 새로운 단서가 발견되었습니다. 현대적인 DNA 분석 기법을 통해 수집된 증거를 재검사한 결과, 미지의 용의자의 DNA가 확인되었습니다. 웨더맨 경위는 법무부와 워싱턴 주 법무장관 사무소와 협력하여 유전자 가계 분석 테스트를 위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2024년 7월의 재검사와 가계 분석 결과, 용의자의 가족 계통을 캐나다와 미국 내 주요 지리적 가계로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웨나치 경찰서는 헨리 B. 레랜드를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레랜드는 이미 2007년에 세상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현재까지 다른 용의자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건 발생 시점에 레랜드와 트라이코프 씨가 단독으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오랜 미제 사건이 공식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경찰서는 이 성과를 이루기 위해 장기간 노력한 과거 수사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40년 동안의 끈기와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워싱턴 주 경찰 범죄 연구소, 캐나다 왕립경찰, 그리고 모든 지원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트라이코프 씨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이 결국 진실을 밝혀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라이코프 씨는 당시 만 75세였습니다.
이 사건의 해결은 지역 사회에 큰 위안을 주며, 과학적 방법과 끈기 있는 수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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