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스타벅스는 시애틀 지역에서 252개의 일자리 감축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워싱턴 주 고용 안정 부서는 월요일에 이 해고 절차가 7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내년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해고 대상은 시애틀 시내 핵심 지역의 스타벅스 지원 센터와 관련된 직위들로, 노동조합과 무관한 직원들입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시애틀뿐 아니라 스타벅스 본사 전체의 비용 절감 노력의 일환입니다. 앞서 작년 10월 플래그십 리저브 로스터리 폐쇄와 지난달 약 300명의 직원 해고, 세 개의 위성 사무실 폐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Jaci Anderson은 이번 해고가 주로 원격 근무 직위에 집중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애틀 내 일부 직위는 향후 내쉬빌 허브로 재배치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번 해고 계획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정적 영향 또한 크며, 약 4억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예상되며 이 중 1억 2천만 달러는 해고 관련 혜택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기 자산 감가 상각으로 약 2억 8천만 달러의 비현금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분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스타벅스 CEO Brian Niccol은 4월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8% 증가한 9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Anderson은 이러한 조치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스타벅스는 기술 분야에서 61명의 해고를 발표한 바 있어, 이번 해고는 이전 감축 계획을 보완하는 성격을 띱니다. 이번 변화는 시애틀 지역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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