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바이러스 설치류에서 확산, 인간 건강 주의 필요

2026.05.21 09:34

한탄바이러스 설치류에서 확산 인간 건강 주의 필요

워싱턴 주 풀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탄바이러스(SIN NOMBRE 바이러스)가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설치류에서 예상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워싱턴 주립대학교 수의의학대학 연구팀이 팔로우스 지역의 설치류를 조사한 결과, 약 30%의 설치류가 과거 감염 경험을 보였으며, 그 중 약 10%는 현재 감염 상태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스테파니 시프ERT 교수는 “이 지역에서 한탄바이러스의 존재 빈도와 복잡성이 생각보다 높다는 점에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탄바이러스는 1993년 미국 네 코너스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993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864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치명률은 36%에 달했습니다. 특히 아이다호, 오레곤, 워싱턴 주에서 상당수의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농장 주변의 사슴 쥐에서 유지되며, 쥐들 간의 직접 접촉이나 침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큽니다. 인간 감염은 주로 오염된 쥐의 배설물, 소변, 또는 둥지에서 발생하는 미세 입자 흡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023년 여름에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 연구팀은 워싱턴 주의 휘트먼 카운티와 아이다호, 벤니아 카운티에서 사슴 쥐, 들쥐, 그리고 칩munk 등을 포획하여 총 189마리의 표본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사슴 쥐와 들쥐에서 활동 중인 감염과 과거 감염의 증거가 확인되어 바이러스가 다양한 종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연구팀은 북서부 지역에서 SIN NOMBRE 바이러스의 완전 유전체 서열을 처음으로 확보하였으며, 높은 유전적 다양성과 재조합 증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유전 정보는 바이러스의 진화 추적과 감염원 식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설치류에서 높은 감염률이 확인되었지만, 인간 감염 사례는 여전히 드물어 일부 감염이 간과될 위험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추가 자금 확보 시 인간 노출 빈도와 행동 요인에 대한 연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동 연구 저자인 파릴라 페르난데스 박사는 “바이러스 노출 빈도가 증가할 수 있으나, 심각한 사례는 한탄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러스 노출이 질병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설치류 서식지가 있는 지역에서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 청소를 권장합니다. 배설물이나 둥지를 다룰 때는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 입자가 퍼질 위험이 있으므로 환기와 습식 청소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약**: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설치류에서 한탄바이러스가 예상보다 훨씬 널리 퍼져 있어 인간 건강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경각심을 높이는 중요한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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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바이러스 설치류에서 확산 인간 건강 주의 필요

태평양 북서부 설치류에서 한탄바이러스 확산! 인간 건강 주의 필요. 연구팀의 조사 결과, 설치류 감염률 높아져 우려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