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시애틀 주민, 총기 폭력 대응 바리케이드 구축

2026.05.24 22:45

북시애틀 주민 총기 폭력 대응 바리케이드 구축

북시애틀 지역 일부 주민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진 빈번한 총기 폭력에 대응하여 직접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노스 98번가와 린든 애비 북쪽 지역 주민들은 흙, 자갈, 나무 조각, 콘크리트 조각 등을 이용해 세 곳의 접근을 제한하는 임시 바리케이드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동입니다.

피터 오어 씨는 “우리 이웃을 총기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총알이 우리 집을 향해 날아올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주민들은 사건 기록, 감시 영상, 탄피 등을 통해 최소 8차례의 총격 사건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최근 사건으로 인해 아기를 둔 가정에도 위협이 가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주민 케이트는 “평화로운 일상이 조속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소망했습니다.

반복적인 야간 총격 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과 두려움이 고조되면서 주말 동안 바리케이드 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시애틀 시의 규정에 따르면 공공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하려면 허가가 필수적입니다. 무단 설치는 벌금, 철거 명령, 철거 비용 청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응급 서비스의 접근성을 저해할 우려도 낳았습니다. 리버 알렉산더 씨는 “응급 차량 통행이 제한될 위험이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케이트와 피터 오어 씨는 “응급 차량 통행이 가능한 통로는 여전히 확보되어 있으며, 가장 큰 위협은 계속되는 주택가 총기 폭력과 어린이 안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애틀 경찰청은 주민들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상황과 출동 시간에 따라” 오로라 구간을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그린우드 지역의 같은 기간 대비 총기 발사 신고는 감소했으나, 오로라 구간 전체에서는 올해 13회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주민들은 총기 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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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시애틀 주민 총기 폭력 대응 바리케이드 구축

북시애틀 주민들이 총기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과 응급 서비스 접근성 사이의 딜레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