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메리즈빌과 그래닛 폴스를 잇는 84번 국도 북동쪽 구간에서 오는 화요일부터 4개월간의 안전 강화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됩니다. 이 구간은 메리즈빌 인근의 주 도로 9번과 그래닛 폴스 인근의 주 도로 92번 사이 약 4마일에 걸쳐 진행되며, 8월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관계자들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운전자들이 교차로를 더욱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 속도 제한은 현재 시속 50마일에서 시속 40마일로 조정되며, 레이더 피드백 속도 표지판, 업그레이드된 도로 표지판, 럼블 스트립, 교차로 경고 표지판 등 다양한 안전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공사팀은 더 넓은 안개 차선과 좁아진 차선 폭을 추가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7월에 진행되는 칩 밀봉 작업 기간에는 속도 제한이 시속 25마일로 더욱 엄격해질 것입니다. 이 구간은 하루 평균 14,000회 이상의 교통량을 기록하며, 사고의 대부분이 교차로와 주차장 근처에서 발생하고, 약 30%가 과속이나 차선 변경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143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워싱턴 고속도로 안전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며, 최근 완공된 라운드어바웃과 향후 계획된 안전 시설들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 개선 작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교통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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