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페리(Washington State Ferries)는 이번 주 75주년을 맞이하며 퓨겟 사운드를 잇는 핵심 교통 인프라의 역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1951년 주는 블랙볼 라인(Black Ball Line)의 대부분을 인수하여 페리 시스템을 출범시켰고, 이후 18척의 페리와 20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르데코 스타일의 칼락칼라(Kalakala) 페리는 32년간 운행하며 많은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날아가는 새’를 뜻하는 칼락칼라 페리는 지역 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현재 워싱턴주 페리는 미국에서 가장 큰 페리 시스템으로, 연간 약 900만 대의 차량을 운송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2023년 현재 21척의 선박을 운영 중이며, 워싱턴주 교통부(WSDOT)의 보고에 따르면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75주년을 기념하여 월요일에는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 정상에 특별 깃발을 게양하였고, 6월 내내 특별 기념 깃발을 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1일에는 한정 수량의 특별 기념품을 배포하고, 시애틀 그레이트 휠과 SR 520 플로팅 브리지 등 주요 명소들은 특별 조명과 표지판으로 이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페리는 퓨겟 사운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축으로서 변함없이 역할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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