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켄트에서 화요일, 아데안 헤르난데스-마요랄(25세, 오번현 출신)이 연방 증오 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건은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에서 흑인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칼부림으로, 명백한 인종 차별 공격이었습니다.
2024년 3월 7일 아침, 헤르난데스-마요랄은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피해자인 43세 흑인 여성에게 “흑인을 좋아하지 않아, 정말 싫어한다”고 말하며 증오를 드러냈습니다. 여성이 도망치려 하자 그는 버스 문이 열리는 순간 그녀를 붙잡아 울타리로 밀어내어 심각한 부상을 입혔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의 두꺼운 코트 덕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공격 후 도주하던 헤르난데스-마요랄은 그날 밤 켄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혐오 범죄로 인한 신체적 상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인종과 피부색 때문에 공격을 감행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재판부는 헤르난데스-마요랄에게 5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인종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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