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페더럴웨이에서 새벽 무렵, 순찰대와의 초고속 추격이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워싱턴 주립 순찰대(WSP)에 따르면, 약 새벽 1시경 SR-167에서 순찰차를 시속 130마일 이상으로 추월하던 차량이 몇 분 만에 SR-18, 엔찬트 파크웨이 및 I-5 진입로 부근에서 충돌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순찰대원은 35년간의 경력 중 가장 참혹한 사고 중 하나였다고 전했습니다. 차량은 가드레일을 뚫고 전복되어 가로등과 충돌했습니다.
추격 중인 순찰대원은 차량이 불안정하게 차선을 넘나들었다고 부연했습니다. WSP 트로이언 릭 존슨은 사고 차량에 네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두 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상을 입은 두 명은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으나, 목요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위독한 상태입니다. WSP와 페더럴웨이 경찰서는 피해자들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존슨은 추격 과정에서 특별한 전술적 조치는 없었다고 설명하며, ‘이런 사고는 예방 가능하며 운전자의 심리 상태와 고속 주행의 이유를 알 수 없어 매우 안타깝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고속 주행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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