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스타 트리뷴에 따르면, 리니어 리치의 ‘밤 종일 노래 부르기 투어’ 첫 공연이 미네소타 주 그랜드 카지노 아레나에서 약 1시간 만에 건강 문제로 조기에 종료되었습니다. 공연 시작 약 55분 후 리치는 갑작스러운 현기증으로 무대에 앉아 ‘하늘을 춤추며’를 부르며 예상치 못한 중단을 알렸습니다. 이는 공연 중 처음으로 앉아서 부르는 곡이었으며, 관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주의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어 ‘세 번째로 사랑한다’도 앉아서 부르며 중간 휴식을 선언하고 무대를 떠났습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리니어’라는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리치는 땀을 흘리며 자주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습니다.
리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밴드 멤버들은 약 15분간 공연을 이어갔고, sax 연주자 디노 솔다오는 약 40분 후 관객에게 사과하며 리치의 건강이 좋지 않아 공연을 계속할 수 없음을 설명했습니다. 원래 90분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은 어스 윈드 앤 파이어가 50분간 오프닝을 맡은 상태에서 중단되었습니다.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드러머 존 파리는 공연 전 리치의 건강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으나, 공연 후 약간의 탈수 증상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리니어 리치는 가죽 재킷과 바지를 입고 땀을 흘리며 공연을 이어갔으나, 결국 건강을 위해 조기에 무대를 떠나야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시카고에서 이어질 투어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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