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중소기업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하다…

더 적은 직원, 더 높은 가격, 더 짧은 영업 시간 – 시애틀의 최저임금 인상이 시행되면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시애틀 식당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 더 적은 직원, 더 높은 가격, 더 짧은 영업 시간, 이는 시애틀의 레스토랑 업계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새해 최저임금 인상을 앞둔 소상공인들의 예측입니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시애틀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자와 우리 경제 전반에 좋은 일이라고 말하지만, 한 소상공인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이곳의 접객업이 확장되기보다는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애틀 중소기업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하다

발라드에 위치한 모시 모시 스시와 이자카야의 공동 소유주인 찰리 안테는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내년에 직원들의 임금이 5만 달러 인상될 것인데, 이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애틀 레스토랑 연합의 회장이기도 합니다. “식당 주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입니다.”라고 안테는 말합니다.

시애틀 중소기업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하다

1월 1일부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사업체는 근로자에게 시간당 20.76센트의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는 현재 최저임금인 19달러 97센트보다 인상된 금액입니다. 앤더와 같은 소규모 비즈니스 소유자에게는 팁 크레딧으로 인해 최저임금이 3달러 이상 인상되는 셈입니다.
현재 의료 혜택을 제공하지 않거나 직원이 시간당 최소 2.72달러의 팁을 받는 사업체에는 팁 크레딧이라는 것이 적용되어 현재 최저임금이 19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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