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Suni Williams) 씨가 국제우주정거장 체류 기간 연장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NASA는 윌리엄스 씨의 은퇴가 2025년 12월 27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NASA 관리자 제러드 이삭만(Jared Isaacman)은 보도 자료를 통해 “윌리엄스 씨는 우주 탐사의 미래를 선도하며 상업적 저궤도 임무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입니다. 그녀의 과학적 및 기술적 업적은 아르테미스 임무를 포함한 달 탐사와 화성 탐사의 기반이 되었으며, 후세에게 꿈을 키우고 한계를 뛰어넘는 영감을 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네이덤 출신인 윌리엄스 씨는 미국 해군 아카데미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플로리다 공과대학교에서 공학 관리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은퇴 전 해군 대위로서 헬리콥터와 고정익 비행기 조종 경험을 쌓아 총 4,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씨는 우주를 가장 사랑하는 장소로 꼽으며, NASA에서의 헌신적인 27년간의 활동을 회고했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세 차례 우주 비행은 제게 큰 영예였습니다. 동료들의 사랑과 지원 덕분에 이곳에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Expedition 32/33과 Expedition 33에서 우주정거장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된 우주 비행을 이어갔습니다.
윌리엄스 씨는 여성 우주비행사 중 두 번째로 긴 누적 우주 체류 기록(608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여성으로서 여섯 번째로 긴 단일 우주 비행 기록도 세웠습니다. 또한 여성 우주비행사로서 가장 긴 우주 보행 시간(총 9회, 62시간 6분)을 기록했습니다. NASA는 윌리엄스 씨가 우주에서 마라톤을 완주한 유일한 여성 우주비행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NEEMO 팀의 일원으로 수중 서식지에서 9일간 생활한 경험이 있으며, 러시아 스타 시티에서 달 임무 훈련 플랫폼 구축에도 참여했습니다.
요약하자면, 국제우주정거장 체류 기간 연장으로 NASA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 씨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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