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 형제 사망 사건: 용의자 무죄 주장

2025.11.26 13:30

래시 총기 사망 사건 용의자 무죄 주장

워싱턴 주 래쉬에서 지난 11월 14일 발생한 치명적인 드라이브 바이 슈팅 사건으로 16세 알렉산더 보르겐과 17세 데븐 보르겐 형제가 사망한 사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용의자인 Jaden Hawk Johns (20세)는 11월 26일 중죄 살인 혐의를 비롯한 여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터크스턴 카운티 구치소에 보석 없이 수감 중입니다. 재판은 12월 17일의 예비 심리를 거쳐 내년 1월 1일 배심원 재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여러 수색 영장과 장시간의 CCTV 증거 수집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했으며, 트레퀸네 트렌렐 윌슨-마스슨이 래쉬에서 체포되어 웰치의 호텔에서 검거되었습니다. 윌슨-마스슨은 중죄 살인을 포함한 일곱 가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드라이브 바이 슈팅 두 차례, 불법 총기 소지, 증거 조작, 금지 접촉 명령 위반 등이 포함됩니다. 그는 경찰 진술에서 알렉산더를 주요 목표로 삼았으나 데븐에 대한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집에서 발생한 오인 사격 사고를 언급하며 사건과 연관성을 설명했습니다. 존스는 피어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차량 추격 중 롤오버 사고로 체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가 핵심 증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가족과 친구들은 형제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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