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브리지 존슨 선수에게는 승리의 영광뿐 아니라 특별한 순간이 더해졌습니다. 목요일, 그녀의 남자친구 콘너 워터킨스 씨는 슈퍼 G 코스 하단에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NBC 뉴스에 따르면, 존슨 선수는 미국 국기가 새겨진 재킷을 입고 피니시 라인에서 무릎을 꿇고 은색 반지를 선보이며 눈물을 흘리며 동의했습니다. 동료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그녀는 기쁨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워터킨스 씨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알키미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가 왜 알키미스트와 싸울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문구가 새겨진 나무 조각을 선물했습니다. 존슨 선수는 올림픽에서 약혼하는 순간을 염원했다고 NBC에 밝혔습니다. “예상했지만, 모든 일이 이토록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놀랍고 기대 이상이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워터킨스 씨는 계획대로 프러포즈를 마쳤으며, 매우 흥분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스키 및 스노우보드 국가대표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커플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존슨 선수에게 이날은 기쁨과 동시에 시련이 공존한 날이었습니다. 경기 중 게이트에서 균형을 잃고 울타리에 부딪히는 사고로 조기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다시금 일어섰습니다. 이 내용은 CNN과 AP의 보도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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