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에버렛 노스 라인 공장, 737 맥스 생산 준비 시작

2026.02.11 17:41

보잉 에버렛 노스 라인 공장서 737 맥스 생산 본격 준비…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워싱턴 주 에버렛에 위치한 보잉은 노스 라인 공장을 737 맥스 항공기 생산 준비 단계로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환은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모든 737 맥스 기종은 렌턴 공장의 가동 라인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은 이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에버렛 인근의 레스토랑 주인 김영철 씨는 “보잉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며, 이번 확장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보잉은 현재 이 과정에서 품질 관리와 경영 인력 채용 및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항공 분석가 스콧 해밀턴(리햄 뉴스 앤 분석)은 “노스 라인 공장은 처음 시도하는 작업이므로 렌턴 공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력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의 엄격한 안전성 기준 충족을 위해 보잉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월 38대 생산이 제한되었으나, 사고 이후 생산량은 2024년 초에 월 42대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해밀턴은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면 월 생산량은 최대 47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버렛은 오랜 항공기 제조 역사가 있는 도시로, 과거에는 787, 747, 777 모델을 생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환은 지역 항공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밀턴은 “보잉의 회복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스 라인은 737 맥스 10 모델 생산 준비 중이지만, 아직 연방 인증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본격 가동 시 보잉은 매월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연간 63대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 사회와 항공 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전환이 경제 활성화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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