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출신 케빈 듀란트 미국 농구 대표팀…

프랑스 파리 –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케빈 듀란트는 일요일 아침 미국 대표팀의 첫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7년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지명을 받았던 듀란트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전반에만 21점을 퍼부으며 110-84로 승리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표팀 벤치에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3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였습니다.

슈퍼소닉 출신 케빈 듀란트 미국 농구 대표팀

듀란트는 종아리 부상으로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5번의 대표팀 평가전에 모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대표팀은 일요일 경기 약 한 시간 전에 듀란트가 올림픽 개막전에서 벤치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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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이자 올림픽 4회 우승에 빛나는 르브론 제임스도 21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전력을 다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 참여한 지역 연고 선수는 듀란트뿐만이 아닙니다. 곤자가의 마크 퓨 감독은 미국 대표팀 어시스턴트이며, 전 불독 필립 페트루세프는 세르비아의 선발로 출전해 4득점 5리바운드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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