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퀄리미 주민, 리튬 배터리 시설 건설 반대

2026.03.18 20:17

스노퀄리미 주민들 주거지역 인근 리튬 배터리 시설 건설에 강력 반대 표명

워싱턴주 스노퀄리미에서 화요일 저녁, 주피터 파워 개발사의 리튬 이온 배터리 저장 시설 건설 계획 제안으로 주민총회가 긴장 속에 열렸습니다. 개발사는 피셔 크릭 파크 인근 주택 지역에 45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이 시설을 건설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수요 관리를 목표로 하였으나, 주민들은 환경적 우려와 의견 수렴 부족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 주민은 “우리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답변해 주셔야 합니다. 단순히 판매 전략으로 대응하지 마세요!”라고 강조하며, 이 발언에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한스 데트위일러 대표는 질서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참석자들의 불만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홀리 코웬 주민은 “최고 수준의 배터리 시설이라도 지역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회의는 주민들의 요구로 중단되었고, 데트위일러는 “감사합니다, 이 회의는 여기까지입니다”라며 떠났습니다. 주피터 파워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약속하며 안전 설계와 최신 화재 규정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제안을 수정하여 킹 카운티 행정 부서에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며, 환경 정책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반대는 청정 에너지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주거 지역 내 건설에 따른 화재 위험, 소음, 오염, 부동산 가치 하락 등 구체적인 우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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