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서부 워싱턴 주의 주요 도시들, 특히 시애틀을 중심으로 타코마, 에버렛, 올림피아, 벨링햄 등지에서 대규모 ‘노 킹스’ 시위가 펼쳐졌습니다. 주최 측은 시애틀 시위 참가자 수를 최소 10만 명 이상으로 예상했으나, 시애틀 경찰은 현장에서 최소 7만5천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추산했습니다. 시위는 칼 앤더슨 파크에서 시작되어 파인 스트리트를 따라 넷째 애비뉴를 지나 시애틀 센터까지 이어지며 도시 교통에 큰 영향을 끼쳤고, 주요 도로들은 오후 4시 30분까지 재개통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NoKings.org와 mobilize.us/nokings/map 웹사이트를 통해 각자의 시위 장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위는 상원에서 정부 폐쇄 종식을 위한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작년 수백만 명의 참여로 주목받았던 시위의 연속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디가시브와 50501 등 여러 노동 및 시민권 단체들은 이번 시위가 이민 집행, 투표권, 경제 문제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자유 발언과 제1수정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노 킹스’ 웹사이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제 강화에 맞서 국민들이 서로를 지키고 나라를 보호하기 위한 저항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적으로 3,000개 이상의 비폭력 시위가 계획되어 있어 이번 시위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단일 날 시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작년 6월 첫 시위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노 킹스’ 운동의 세 번째 주요 전국 행동입니다.
**참고 웹사이트**: NoKings.org, mobilize.us/nokings/map
**요약**: 시애틀에서 ‘노 킹스’ 시위에 최소 7만5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칼 앤더슨 파크에서 시애틀 센터까지 대규모 행진을 펼쳤습니다. 이는 서부 워싱턴 주 전역에서 평화적 저항이 확산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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