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열린 ‘모든 이를 위한 감사절’ 축제에는 약 50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이 행사는 Xtadium에서 15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절 식사를 제공하고, 필요한 이들에게는 생필품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와 용품도 처음으로 기부받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주목받았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앤드류 리마 씨는 “암 투병 중임에도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 스켈러와 함께 이날을 즐길 수 있어 큰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자원봉사자 래리 제이 스나이더는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날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축제는 시애틀 지역 사회의 연대와 배려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시애틀은 현재 여행 시즌으로 활기 넘치지만, 듀와미시 강변의 사고와 타코마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에 대한 안전 주의도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케이트 윌슨이 다음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지원 활동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공유: 시애틀 감사절 축제 수백 참여자들의 따뜻한 나눔과 반려동물 지원으로 빛나는 공동체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