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발라드 총격 사건, 62세 용의자 체포

2026.02.15 13:52

시애틀 발라드 지역 총격 사건 발생 62세 용의자 체포

워싱턴 주 킹 카운티 검사 사무소에 따르면, 시애틀의 발라드 지역에서 이번 주 초 발생한 경찰관과 연관된 총격 사건의 바디캠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캔자스 주 출신의 크리스토퍼 마이클 보먼(Christopher Michael Bowman, 62세) 씨는 전 배우자의 신고 후 세 명의 시애틀 경찰관을 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보먼 씨는 과거 강간, 강도 미수, 납치 혐의 등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후 6시경, 18세 여성이 전 남편 보먼 씨가 자신을 총기로 추격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성은 QFC 마트로 피신하였고, 도착한 경찰관들은 보먼 씨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바디캠 영상에 따르면, 보먼 씨가 경찰관들과 대치 중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 겨냥한 후 총격이 발생했으며, 시애틀 경찰관들이 이를 제압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총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총격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경미한 다리 부상을 입었으나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킹 카운티 독립 수사팀은 현재 사건을 철저히 조사 중입니다.

사건은 아담스 초등학교 근처에서 발생했으나 다행히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학교 교장 더글라스 손(Douglas Son) 씨는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학교 건물의 창문이 총알에 맞았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알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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