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의회는 2일, 만장일치로 새로운 구금 시설 건설을 1년간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정은 시의회 의원 Alexis Mercedes Rinck이 주도하여, 향후 1년간 구금 시설 건설 허가 신청을 중단하고 기존 건물의 개발, 확장 또는 구금 시설로의 변경을 금지합니다. 이 조치는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가 전국적으로 건물을 매입하여 구금 시설로 개조하려는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발의 일환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이민 집행 강화에 맞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요구에 부응합니다. 오늘의 결정은 그 노력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비인도적이고 법치에 어긋나는 이 계획을 지지하지 않습니다”라고 Alexis Mercedes Rinck 의원이 강조했습니다.
타코마 처리 센터를 중심으로 한 이민 및 관세 집행국의 구금 시설 확장 계획은 지역 사회의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킹 카운티 시의회에서도 유사한 조례를 지난 3월 3일 통과시켜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애틀은 무차별적 폭력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구금 시설 확장을 거부합니다”라고 시애틀 법무총장 Erika Evans가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우리 커뮤니티를 법치의 혼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방 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 조례는 시애틀뿐 아니라 타코마, 투퀜라, 렌튼, 스포케인, 켄트 등 주변 도시들의 유사한 움직임을 반영하며, 시장 Katie Wilson의 서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연방 이민 집행 강화에 맞서 지역 사회의 강력한 저항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공유: 시애틀 시의회 연방 구금 시설 확장 계획에 맞서 신규 시설 건설 1년간 금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