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윌슨, 시애틀 시장 취임 준비팀 발표: 지역사회 중심의 리더십 출범

2025.12.02 20:51

시애틀 시장 당선인 케이티 윌슨 지역사회 중심의 출범 준비팀 공개

시애틀 시장으로 당선된 케이티 윌슨은 내달 공식 취임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연계를 중시하는 고위 참모진을 발표하며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팀은 윌슨 당선인이 지난 11월 구성한 60명 규모의 전환 팀과 유사하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커뮤니티 리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윌슨 당선인은 “우리 팀은 시애틀을 거주, 근무, 가족 양육에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팀 구성원들의 주요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Kate Brunette Kreuzer (Futurewise)**: 주택 접근성, 기후 변화, 노동권 운동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커뮤니티 조직가로서 미래 지향적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Jen Chan**: 오랜 시청 경력을 바탕으로 한 베테랑 행정가로서 모든 부서의 효율적인 운영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 **Seferiana Day Hasegawa**: 정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다양한 사회 운동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끌 것입니다.
– **Alex Gallo-Brown**: 시애틀 지역 출신으로 윌슨 당선인의 선거 운동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 **Aly Pennucci**: 공공 정책 및 예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시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 **Brian Surratt (Greater Seattle Partners)**: 비즈니스와 지역 경제 개발 전문가로서 시애틀의 경제 성장을 지원할 것입니다.
– **Nicole Vallestero Soper**: 정책 및 혁신 분야의 전문가로서 공정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정의를 위한 정책 주도에 앞장설 것입니다.

공식 취임은 2026년 1월 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로써 시애틀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 중심의 발전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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