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 보잉과 최대 110기 항공기 계약으로 신뢰 회복

2026.01.08 04:06

알래스카 항공 보잉과 역대 최대 규모 110기 항공기 계약 체결로 신뢰 회복

시애틀 – 본 기사는 MyNorthwest.com에 처음 게재되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보잉과 체결하며, 최소 110기의 항공기를 확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계약은 맥스 9 기종 사고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진 결정으로, 안전과 품질에 대한 보잉에 대한 알래스카 항공의 신뢰를 재확인합니다.

계약 내용에는 보잉 737 맥스 10기 105대와 787 드림라이너 5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추가로 맥스 35기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공기 교체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절반은 노후 항공기를 대체하고 나머지는 신규 노선 확장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4년 이후 보잉과 알래스카 항공 간 첫 주요 구매 계약이며, 맥스 9 기종 사고로 인한 함대 일시 중단 이후 안전과 품질에 대한 확신을 보여줍니다. 보잉 CEO 켈리 오팅은 계약 체결 행사에서 지속적인 안전 및 품질 향상을 강조했고, 알래스카 항공 CEO 벤 미니쿠치는 사고 이후 보잉의 개선 노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음을 밝혔습니다.

맥스 10 기종은 아직 연방항공청의 인증을 받지 않았으나, 알래스카 항공은 연내 인증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 인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계약은 국내 및 국제 노선 확장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교통부 장관 세안 듀피는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알래스카 항공의 새로운 도장 ‘오로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며, 이번 계약이 미국 항공기 제조업의 부흥을 상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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